우선 아이들을 범죄자로 보고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부산시가 추진 중인 해양도시 이미지.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부산시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상도시가 추진되고 있지만.
태풍이나 쓰나미 같은 자연재해 우려가 가장 크다그동안 인류는 수많은 도전을 맞아 이를 극복하면서 한 단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왔다.그 발생 초기에 또다시 사회적 혼란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의학이 지속 발전하여 인류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난 이 시대에 어째서 신종 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병원 문화 면에서도 으레 찾아오던 친척·친구들의 병문안이 사라지면서 환자가 입원 중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고.
조만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더라도 스마트 첨단 병원으로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기에 과거와는 다른 의료 환경이 도래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희생양을 찾아 책임을 전가하려는 양상 등이다.사회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좌절감은 당연히 범죄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피상적인 모습만 보고 아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이는 순간 인간에서 괴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법이라는 차가운 채찍보다 따스한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다.
하 원장은 공동체원들은 사실 정에 굶주려 속정이 훨씬 깊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