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즉석식품류 판매액은 3조7080억 원에서 5조8530억 원으로 57.
조미김 등 라면에 섞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도 함께 판매한다.오모리김치찌개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24·CU 제공편의점에서 제작하는 PB 라면도 인기를 끌고 있다.GS리테일 관계자는 즉석 먹거리 인기가 좋지만 날씨가 추워 길거리 음식이 발달하지 못한 몽골의 특성을 고려한 매장이라고 설명했다.몽골 내 라면의 인기도 매장 설치의 이유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K팝 아이돌.이마트24도 지난해부터 말레이시아 현지 매장 일부를 ‘라면 스테이션(RAMYUN STATION)으로 꾸며 운영 중이다.
CU는 4월부터 자사 PB 라면 ‘HEYROO 치즈맛 라면을 일본 유통업체 ‘돈키호테에 납품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 몽골의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한국 라면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K팝 등 한류 인기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뀐 식문화가 시너지 효과를 낸 덕분이다.
신라면 역시 한국의 ‘매운맛을 제대로 알리는 중이다.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 증가도 여기에 속도를 더했다.
같은 기간 즉석식품류 판매액은 3조7080억 원에서 5조8530억 원으로 57.베트남과 태국 등에선 한국 제품이면 뭐든 잘 팔린단 얘기가 돌 정도다.